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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을 오래 씹고 있다가 실수로 삼키게 되거나 어린아이들인 경우 단맛을 좋아해서 무심코 삼켜버릴 수 있습니다. 껌을 삼키면 위장에 남아 붙어있다는 말도 있고 소화가 안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오늘은 껌을 삼켜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껌을 삼켜도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린아이들은 껌을 삼키면 안 됩니다.

성인 또한 껌을 가끔 삼켜도 괜찮지만 일부러 삼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껌은 고무 성분을 기본으로 향을 내는 감미료와 여러 합성물질이 합쳐져서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껌을 삼키게 되면 다른 물질들은 위장에서 녹지만 고무 성분은 소화가 되지 않고 장에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껌이 계속 위장에 남아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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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 대변으로 배출

껌을 삼킨 후 약 40시간이 지나면 껌은 소화되지 않은 채 위장을 거쳐 대장으로 나오게 됩니다.

 

껌이 대변으로 배출된다고 해서 먹어도 괜찮다는 것은 아닙니다. 껌을 자주 삼키게 되거나 여러 개의 껌을 씹어 큰 껌의 덩어리를 삼키게 되면 큰 껌 덩어리들이 위장 속에서 뭉쳐 소호기관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위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껌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시간

 

일반적으로 성인보다 소화 능력이 낮은 어린아이들의 경우 껌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아이들이 껌을 삼키게 되면 껌이 다른 음식물과 섞이면서 덩어리가 커져, 제대로 분해가 되지 않아 복통이나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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