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부에 상처가 난 경우 많이 사용하는 상처 치료제로 후시딘과 마데카솔이 있습니다. 간혹 이 두 개 중 어떤 것을 어떤 상황에 사용해야 할지 고민될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알아봅니다.

 

 

 


후시딘 - 퓨시드산나트륨 성분

후시딘은 동화약품의 상처 치료 항생제 연고로, 퓨시드산나트륨을 주 성분으로 합니다.

 

주된 효과는 살균으로 피부염, 모낭염 화상, 습진 등 상처의 2차 감염을 막아줍니다. 세균의 성장을 막아 상처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염증이나 출혈 등의 상처 초기에 바르면 효과가 좋습니다.

 

 

연고

 

 

 

후시딘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약국에서만 구입가능합니다.

 

상처가 발생할 경우 상처 부위에 1일 1-2회 정도 사용을 권장합니다.

 

후시딘은 강력한 항생작용을 하므로 7일 이상 사용 시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간 사용 시 피부 상주 세균 균형을 깨 드려 오히려 2차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7일 이상 지속 사용을 하면 안됩니다.

 

 

 


 

마데카솔 - 센텔라아시아티카, 초산히드로코르티손 성분

마데카솔은 동국제약의 상처 치료 항생제 연고로 센텔라아시아티카, 초산히드로코르티손을 주 성분으로 합니다. 두 성분은 피부 재생 및 항균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주된 효과는 상처 치유, 상처 흉터 감소 효과로 상처 부위의 새살을 돋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딱지가 생기기 전, 후 흉터 예방에 효과가 좋으며, 항염증, 항산화 효과도 있습니다.

반응형

 

마데카솔은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상처가 발생할 경우 상처 부위에  1일 2 ~ 3회 정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데카솔 또한 항생제 내성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3회 초과 또는 1주일 이상 사용하면 안됩니다.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

상처가 났을 경우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상처인 경우에는 후시딘

상처 치유를 목적으로 하거나 심한 흉터가 예상될 경우에는 마데카솔 사용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피부과 전문의나 약사에게 상처에 대해 알린 뒤 상담을 통해 연고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